동작구, ‘아버지교육을 말한다’ 문화시민강좌 개최
동작구, ‘아버지교육을 말한다’ 문화시민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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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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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17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동작문화원 주관으로 ‘아버지교육을 말한다’ 문화시민강좌를 개최했다. 구는 교육평론가이며 서울교욱청 정책보좌관인 이 범 씨를 초빙, 특강을 실시했다. 이 범 정책보좌관은 이날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습효율은 세계 최하위라고 진단하고, 그 원인으로 학업흥미도가 낮음, 역량 교육이 비효율적임, 자기주도성이 약함, 협력이 없음 등을 꼽았다. 또 변화된 입시제도인 입학사정관제를 소개하고 주입식 교육에서 참여형 교육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급변하는 교육제도 속에서 자녀교육에 소외되고 있는 아버지들에게 올바른 교육방향을 제시해 자녀교육의 길잡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녀교육관련 문화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