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18일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총3회(11월18·25일, 12월2일)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굿네이버스 서울동작지부 조자영 간사가 강사로 나와 ‘아동학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리나라의 아동학대 발생률을 알고 계시나요?’ ‘아동학대를 목격할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아동학대의 후유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구 관계자는 “아동권리에 대해 의미를 생각하고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을 사례중심으로 교육함으로써 아동에 대한 실질적 대처기술을 제고할 수 있다”고 전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신고의무자인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