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무지개아파트 주민간담회 개최
금천구, 무지개아파트 주민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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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7.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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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무지개아파트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7월 16일 무지개아파트 내 놀이터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차성수 구청장과 주민대표, 아파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차성수 구청장이 직접 나와 지난 2010년 6월 지정된 금천구심 도시개발구역이 국토해양부 고시로 구역지정에서 해제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금천구심 도시개발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업제안으로 2007년부터 추진돼 온 금천구 시흥동 113일대 68만 4000㎡를 재개발하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사업시행예정자인 LH공사의 경영난을 비롯한 부동산 경기침체, 사업 채산성 악화, 토지소유자 반대 등 대내외적 여건 악화로 사업추진이 어렵게 돼 이번에 구역지정에서 해제되게 됐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있었던 상황에 대해 주민들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주민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는 질의응답시간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