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자매도시간 어린이들의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름방학 홈스테이 친구야놀자’의 환영식이 7월23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여름방학 홈스테이 친구야놀자’에는 금천구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경남 남해군 어린이 15명, 강원도 횡성군 어린이 20명, 그리고 금천구 어린이 35명이 참가했습니다. 환영식 후에는 신문지 패션쇼, 게임 등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 친해지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여름방학 홈스테이에 참여한 아이들은 2박3일 동안 금천구 어린이 집에서 머물면서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롯데월드 체험 등 서울투어와 금천아트캠프목공체험 등을 할 예정입니다. 한편 금천구 어린이들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는 경상남도 남해군을 8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강원도 횡성군을 방문해 농촌문화체험을 할 예정입니다. [금천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