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군자동 자치센터,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실
광진구 군자동 자치센터,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실
  • 시정일보
  • 승인 2004.03.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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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어린이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연계하여 ‘어린이교통안전체험교실’을 운영,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에 미숙한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자동차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맞닥뜨릴 수 있는 위험요소인 교통사고.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4.7명에 이르고 있고, 14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 중 미취학 아동의 사고발생률이 절반을 휠씬 웃돌고 있다.
이같은 현실에 비추어 특히 상황대처 능력이 떨어지고, 자기중심적 행동 경향이 강한 유아들의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과 더불어 사전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작년 6월 군자동 주민자치센터에 어린이교통안전체험교실을 개설, 매주 3회 상설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