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와 합심 ‘지역경제 회생’ 노력
집행부와 합심 ‘지역경제 회생’ 노력
  • 시정일보
  • 승인 2006.09.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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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광진구의회 운영위원장

윤호영 운영위원장은 제5대 광진구의회 원구성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원구성시 나타났던 불신 등 모든 갈등을 털어내고 개인적인 이해관계나 정당 이념의 생각을 떠나 전문적이고 참신한 인물을 중심으로 광진구의회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도록 집행부와 의원들간의 가교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제 우리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주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하고 또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원상을 정립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광진구의회는 의장을 중심으로 해서 광진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광진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주민소환제 등이 실시됩니다. 주민들이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이끌어 가겠습니다.
지방의회가 출범한지 15년, 광진구가 분구된지 11년이 되었지만 재정자립도가 44%에 그쳐 상당부분의 재정을 서울시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며 지역경제는 침체되어 가고 지역개발의 불균형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하여 복지광진을 실현하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대 광진구의회에 초선의원들이 많습니다. 세미나 등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하겠습니다.”
복지건설위원장, 예결특위위원장, 구비보조금특위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광진구 체조연합회장, 광진구 청소년지도위원회장, 동부지방법원 조정위원 한나라당 광진갑지구당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윤호영 위원장은 끝으로 광역선거구제에 따른 4개동(광장동, 구이2동, 능동, 군자동) 전임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하는 등 지역 일꾼으로서 충실히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鄭應浩 기자 / jongho@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