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경로의 달 맞이 다채로운 행사 전개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오는 10월2일 ‘제10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온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경로행사를 추진한다.민선4기 노인복지정책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는 구는 금년도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직능단체와 학교, 직장 등과 경로당이 결연을 맺고 겨울채비 일제 대청소 등을 실시한다.
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6개 노인복지시설과 141개 경로당을 찾아 위로하고 오는 11일에는 구민회관에서 1,000여명이 참가하는 ‘강남구노인문화대축제’도 개최해 다양한 공연은 물론, 모범노인 및 경로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이밖에 각 동별 노인위안잔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 노인들을 공경하고 따뜻하게 보살피는 경로효친 사상도 실천할 방침이다.
맹 구청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그동안 우리나라를 지키고 경제발전을 위해 온 몸을 헌신하신 노인분들이 존경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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