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구민과 함께하는 경로행사 열어
강남구, 구민과 함께하는 경로행사 열어
  • 시정일보
  • 승인 2006.09.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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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경로의 달 맞이 다채로운 행사 전개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오는 10월2일 ‘제10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온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경로행사를 추진한다.
민선4기 노인복지정책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는 구는 금년도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직능단체와 학교, 직장 등과 경로당이 결연을 맺고 겨울채비 일제 대청소 등을 실시한다.
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6개 노인복지시설과 141개 경로당을 찾아 위로하고 오는 11일에는 구민회관에서 1,000여명이 참가하는 ‘강남구노인문화대축제’도 개최해 다양한 공연은 물론, 모범노인 및 경로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이밖에 각 동별 노인위안잔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 노인들을 공경하고 따뜻하게 보살피는 경로효친 사상도 실천할 방침이다.
맹 구청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그동안 우리나라를 지키고 경제발전을 위해 온 몸을 헌신하신 노인분들이 존경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