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역세권 제1종지구단계획구역 결정
역촌역세권 제1종지구단계획구역 결정
  • 시정일보
  • 승인 2004.03.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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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건축허가제한공고

서울시가 은평구 역촌동 17-1일대의 역촌역세권 지역에 대해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된 역촌역세권은 주요 간선도로 결정점과 지하철 역세권으로 발전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그동안 개발압력이 가중되어 왔다. 이에 은평구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구단위계획수립을 통해 토지이용의 합리화와 도시기반시설의 효율적인 확보를 도모하고자 2003년 2월부터 역촌역세권의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추진해 왔다.
구가 계획하는 역촌역세권의 개발기본구상은 역촌오거리주변 테마공원 조성 및 응암로 가로공원 조성과 상업·업무기능의 확충 등이다. 향후 일정은 주민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 및 주변여건을 고려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2004년 10월 서울시에 역촌역세권 제1종지구단위계획을 결정 요청해 12월에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역촌역세권 지역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수립과 지구단위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역촌역세권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해 지난 3월5일 건축허가제한 공고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