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보건소, 매월 넷째 토요일 진료
강서구보건소, 매월 넷째 토요일 진료
  • 시정일보
  • 승인 2006.09.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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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 운영


강서구(구청장 김도현)보건소는 9월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로 지정 직장 임신여성에 대한 산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범정부적으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가 증가추세에 있어 직장 임신여성에 대한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직장 임신여성들은 앞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보건소에서 초음파 검사, 모성 검사 등 각종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구는 직장여성 및 의료 취약계층에 있는 경증환자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오후 9시까지 야간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그간 직장 여성들이 토요일 휴무 등의 이유로 보건소 진료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매월 넷째주 토요일 산전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직장여성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출산장려 정책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