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노하우 '진짜배기 장뇌삼'
20년 노하우 '진짜배기 장뇌삼'
  • 시정일보
  • 승인 2006.10.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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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장뇌삼 전문업체 ‘지리산산삼’
=종자, 종근 분양에서부터 컨설팅, 판매까지

=남원시 협조, 지리산 산삼영농조합도 운영


한의학에서 산삼은 예로부터 비 ·폐경에 들어가 원기를 회복해주고 피를 많이 흘린 후나 토하고 설사를 많이 하는 등 비기부족으로 권태감이나 무력감을 느낄 때 탁월한 효능이 있는 약재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동의보감’ 등 고전에 의하면 산삼은 오장을 보호하며 정신을 안정시켜 줘 병을 예방하고,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며 장수한다고 기록돼 있다.
이러한 효능 때문에 산삼은 ‘불로장생’의 대명사로 불려지며, 종자를 뿌려도 싹이 잘 나오지 않고 땅 속에서 없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자란다고 해도 몇 년을 채 넘기지 못하고 썩어 없어지기 때문에 매우 귀중한 약재로서 여겨진다.
이런 산삼의 종자를 산속에 뿌려 인위적으로 재배한 것을 장뇌산삼이라고 하는데, 약효면에서 자연산 산삼과 거의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어 사람들의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리산산삼(대표 고천규)은 이러한 장뇌삼만을 다년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취급, 판매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온 장뇌삼 전문업체로서 유휴산지를 활용한 산삼재배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리산산삼은 산삼과 장뇌삼 등의 종자 및 종근 분양 뿐만 아니라 전문 컨설팅에까지 사업을 확장, 더욱 많은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989년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에서 국내 최초로 산삼씨 재배에 성공했던 고천규 대표는 지난 1992년 10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남원 지리산 산삼영농조합을 남원시의 도움을 받아 설립, 현재 운봉산 일대 30만평에 장뇌삼 수십만 주를 재배하며 농가 소득의 다각화도모색하고 있다.
고 대표는 “장뇌삼은 천종(天種) 또는 지종(地種)의 씨앗을 채취해 습도 및 온도, 토질, 일교차 등 모든 환경조건이 맞는 산중에 파종해 10~30년 동안 산삼 못지않게 재배한 것”이라며 “지리산산삼에서는 이렇게 얻어진 최상의 장뇌삼만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들에게 직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리산삼산은 심마니들이 직접 찾아 낸 장뇌삼과 야생삼은 물론, 지리산산삼 영농조합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7년근 이상의 장뇌삼을 주원료로 만든 장뇌삼엑기스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구입상담 및 문의는 지리산산삼 홈페이지(www.jrsansam.com) 또는 전화(063-287-338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