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양성평등한 즐거운 추석연휴를 작은음악회
영등포구, 양성평등한 즐거운 추석연휴를 작은음악회
  • 시정일보
  • 승인 2006.10.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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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추석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는 양성 평등한 명절 문화를 만들기 위해 9월28일 오후 2시 영등포구청역 내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하자센터의 난타공연과 지역동호회원들의 아코디언 연주, 합창단 공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또한 양성평등 지수 알아보기 등 양성평등과 관련된 홍보판넬이 전시됐다.
구는 이와 함께 지난 9월 한달 동안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9월3일 영등포역을 시작으로 13일은 양평동 거성아파트 일대, 20일은 당산역에서 실시했으며 27일에는 영등포구청역에서 실시됐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은 서명운동과 더불어 양성평등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해 양성평등 의식을 알리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작은음악회와 캠페인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밝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절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