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와 위탁교육 협약식을 체결 지난 9월5일 개설한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160분 강의로 12월12일 까지 총 14주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구는 2기 강좌를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려 했으나 모집 결과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수강생을 305명으로 늘려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이용규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의 '징기스칸 전략의 현대적 의미'를 시작으로 여성가족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상화 교수의 '21C 패러다임의 변화와 양성평등'이 진행되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10월 한 달 동안 한광일 웃음센터연구소장의 '읏음 치료와 행복시작'과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노동훈 교수의 '음악이 가정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육의 수료자에게는 중앙대학교 총장과 행정대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중앙대학교 총 동창회 및 행정대학원 동문회 가입과 함께 도서관 이용, 행정대학원 정기 간행물 제공, 중앙대학교 부속병원 진료비 감면혜택,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입학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영등포구는 이번 강좌가 주민들에게 자치의식 함양을 위한 신지식과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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