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전공 선생님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직접 실험에 참여하는 체험학습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과학을 재밌고 유익한 과목으로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달 9일부터 2007년 8월말까지 총 4기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수업은 1기당 주1회 3개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수강생들은 월 8,000원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한국과학문화재단과 (사)한국여성과학인발전연구회와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생활과학교실은 내년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선정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을 병행 운영 저소득 자녀와 장애아동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도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단순한 문화 여가프로그램 위주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지적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주민자치센터가 평생교육과 지역복지 기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