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과 직원과의 만남을 통해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복지카드제를 도입하는 등 직원 편의 향상을 위해 힘써 온 강서구(구청장 김도현)가 이번엔 직원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구는 이달부터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웰빙 스트레칭 운동을 마련 오전 오후 2차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바쁜 일정 중에도 시간을 내 사무실을 둘러보며 직원들과 근무현장에서 편안한 만남을 해 오고 있는 김도현 구청장이 사무실에서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이 염려돼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마련하라고 주문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웰빙 스트레칭 운동은 신체 각 부위 근육의 탄력성을 증가시켜 자세교정에 도움을 줌은 물론 정신적 피로감을 해소시켜 직원들의 업무능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칭 동작은 목운동을 시작으로 팔, 다리 등 심장에서 먼 곳부터 순차적으로 동작을 연결하도록 구성되어 구내 방송을 통해 구령 및 배경음악에 맞춰 5분가량 실시하게 된다.
구는 정확한 스크레칭법을 각 부서에 전달하기 위해 부서별로 운동에 소질 있는 리더를 선발 스트레칭 강사를 초빙 별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행 초기에는 담당자가 각 부서를 순회하며 자세교정 및 참여도 점검을 병행 실시 우수부서는 친절종합평가시 반영 표창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웰빙 스트레칭 운동으로 짧은 시간이나마 직원들이 규칙적인 몸 풀기로 체력은 물론 업무능률 향상으로 활기찬 근무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