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세무공무원 전문교육 및 체납징수 토론회 실시
양천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매년 복잡해지는 지방세 부과 및 체납징수와 관련 정확한 지방세 과세에 대한 필요성 제고와 체납징수에 대한 교육을 세무공무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정부의 부동산 강화 정책 발표 등에 의거 매년 지방세법도 복잡해지고 광범위하게 개편되는 실정에서 구는 세무공무원의 전문성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한국지방세 전문연구위원인 제영수강사를 초빙 세무공무원에 대한 전문교육 및 체납징수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교육은 재산세 부과 및 중과요령을 비롯 부동산 취득세·등록세에 대한 판례 및 사례, 법인에 대한 과점주주, 주민세, 신탁재산에 대한 체납 징수 방법 및 고객 만족을 위한 친절서비스 등을 실무적인 차원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과의 토론 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는 앞으로도 좋은 강사를 초빙 세무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전문 지식의 질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이를 정례화해 교육을 통한 세무공무원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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