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구민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의료서비스 전개
양천구, 구민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의료서비스 전개
  • 시정일보
  • 승인 2006.10.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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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및 운동장에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이달 12일 신월정보문화센터에서 당뇨교실 운영
-당뇨교실 수강자 중 만 35∼55세 여성 유방암 무료X선 검진



양천구 보건소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관심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구 보건소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약물요법을 통해 금연클리닉 등록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흡연율을 감소시킴으로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지난 9월23일부터 시작된 금연클리닉은 오는 11월5일까지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 및 운동장등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행사참여자 및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에겐 일산화탄소 측정과 금연상담을 실시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급한다. 이동금연 클리닉은 15일 해누리축구장과 목동테니스장에서 개최하는 것을 비롯 29일은 양천구민체육센터 및 안양천축구장에서, 11월5일은 안양천 인라인 트랙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신월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신월4동사무소 내 신월정보문화센터에서 당뇨교실을 운영한다. 12일부터 4주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하는 당뇨교실은 당뇨에 대해 정확이 이해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뇨교실 참가자 중 만35세에서 55세 여성에 한해 유방암 무료 X선 검진도 해준다.
50명을 선착순 접수하는 유방암 검진은 12일 당뇨교실 수강 후 현장에서 접수를 시작하며 오는 11월1일 10시부터 양천구 보건소 이동 검진차량에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