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기후변화 방지위한 사업 추진
광진구, 기후변화 방지위한 사업 추진
  • 시정일보
  • 승인 2006.10.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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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광진21…’과 협력, 에너지 절약활동 전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환경단체인 ‘푸른광진21 실천단’과 함께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에너지 절약활동을 전개한다.
‘푸른광진21 실천단’은 광진구를 사랑하고 깨끗한 환경모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저감사업과 아차산 외래식물제업활동, 하천감시 및 환경보전활동을 하고 있는 환경보전 봉사활동단체로 구는 푸른광진21 실천단과 협력해 내달 15일까지 절약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16개동에서 동별 5개소씩(일반가정 2, 목욕업 1, 음식업 1, 동사무소 1)씩 총 80개소를 대상으로 선정, 홍수와 가뭄, 폭설 등 자연재해를 유발하는 지구온난화 원인물질인 이산화탄소(CO2)의 발생량을 감소시켜 기후변화를 방지하고자 각 분야별 에너지(전기, 물, 연료 등) 사용량을 조사하고 에너지 절약을 홍보하게 된다.
한편 구는 금번 사업을 위해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과 실천단원, 업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방지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갖은 바 있으며, 향후 방지사업의 추진결과 분석을 토대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