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플라자는 지난 20일부터 11월9일까지 3주간 플라자 1층 전시큐브에서 여성작가 김효의 초대전을 열고 있다.
작가 김효는 판화 및 북아트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있는 여성예술가로 공간국제판화제 우수상, 현대판화공모전 대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꿈꾸는 여자, 아름답다’는 주제로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오프닝 행사는 30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서울여성플라자는 소박하게 시작한 ‘여자이야기 전시회’가 일상에 활력이 되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북돋우며 나아가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