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호진 의장, 지방자치발전 기여 ‘감사패’
시정일보/ 김호진 의장, 지방자치발전 기여 ‘감사패’
  • 문명혜
  • 승인 2018.01.0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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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대의기관 대표로서 의회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공로 인정
서대문구의회 김호진 의장이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김호진 의장이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 김호진 의장이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김호진 의장은 협력과 견제가 조화를 이룬 합리적인 의회라는 의정철학을 갖고 구민의 대의기관 대표로서 의회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했던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호진 의장은 6, 7대 재선의원으로, 6대 후반기 재정건설위원장을 지냈고, 7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거쳐 후반기 의장에 올랐다.

의장으로 재임기간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5명 의원 모두가 지역현안 문제해결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부하는 의회를 지향해 2017년 다른 어느해보다 많은 27건의 의원발의 조례가 제ㆍ개정됐다.

특히 의사결정 과정에 있어 민주성과 투명성을 중시해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해 의장단회의나 의원총회를 통해 결정하는 등 탈권위면모를 보여줬다.

김호진 의장은 이제 7대의회가 거의 목표점에 도달했다면서 서대문구의회 의원 모두는 마지막까지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생산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의회 위상강화와 품격있는 의회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