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26일 오후 3시 송파구민회관 3층에서 어르신 몸짱을 가리는 제1회 건강어르신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60세 이상 30여명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도전장을 던졌다. 종목은 팔씨름 및 훌라후프. 2～4명씩 짝을 지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붉은 글씨로 선명하게 ‘실버짱’이라고 새겨진 하얀색 머리띠를 두르고 결전을 치를 어르신들의 몸짱 가리기,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경로의달을 맞아 진행되는 제9회 노인문화제 행사로 연예인 최주봉씨의 사회로 1세대 어르신들의 한국무용, 민요, 에어로빅,챠밍댄스를 비롯 2.3세대들의 귀여운 새싹율동, 밸리댄스는 물론 다양한 참여마당 프로그램이 오후 1시부터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