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림자원 실용화 141억 투입
강원도, 산림자원 실용화 141억 투입
  • 한성혜
  • 승인 2018.01.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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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 기술 소득창출로 연결

[시정일보 한성혜기자]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원장 이준희)은 스마트 산림디자인 전략의 일환인 ‘산이 좋은 강원도’ 비전 실현을 위해 산림생명 자원을 산업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연구해 강원도의 미래성장 동력 창출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신품종 발굴·육성 및 산림복지·휴양서비스시설 활성화 등 산림사업 분야에 141억원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론 △산림자원 가치 극대화 및 기후변화대응과 산림생명이용 임업소득 증대를 위한 산업화 활용분야 13억원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른 산림일자리 창출 및 임업인 소득증대 위해 비정규직 단순근로자 1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등 산림과학 협력행정지원에 51억원 △산림휴양·문화·교육·치유 등 산림복지 서비스 증진분야에 23억원을 투입, 산림복지분야 차별화·특성화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길수 녹색국장은 “도민소득과 연계된 선진 산림과학 실현 및 연구목표 달성도 성과를 위해 수요자와 현장의 요구에 맞는 신품종 육성 및 재배기술 개발, 산림과학 실용화로 도민에게 직접 소득창출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