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온전한 복원 ‘채움 아닌 비움’
용산공원 온전한 복원 ‘채움 아닌 비움’
  • 주현태
  • 승인 2018.01.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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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특위, 집행부와 간담회 협력 다져
용산구의회 의원들이 집행부 직원들과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김철식 위원장가 주관해 협력사항 논의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는 지난 4일 용산구의회 정책세미나실에서 구청 집행부서와 용산공원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온전한 용산공원 만들기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철식)가 주관한 것으로 용산공원 관련 구청 집행부서의 추진사항 등을 듣고 질의응답 및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용산구의회 의원과 전문위원 및 관련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위 위원장인 김철식 의원은 본격적인 특위 활동에 앞서 간담회를 통해 용산공원의 주인인 용산구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용산공원이 채움이 아닌 비움의 공간으로 온전히 복원되어 현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 그리고 관광객들이 모두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이자 역사공원으로 조성되도록 집행부와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전한 용산공원 만들기 추진 특별위원회는 다음 달 중 제2차 회의를 개최해 특위 활동계획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활동계획안에는 토론회 개최, 관계기관 및 현장방문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