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최근 창동 바로선병원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220만5810원에 병원 수익금 중 일부인 1000만원을 더해 총1220만5810원을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동진 구청장은 “바로선병원은 설립 이후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해 왔는데 지역을 살피는데 함께 꾸준히 동참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11월부터는 도봉구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무료 수술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한 명을 선정해 무료 수술 혜택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했던 74명이 척추 및 무릎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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