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함께 만들고 주인공이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에서 동작 비전 공유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0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15개동을 순회하는 ‘2018년 동 업무보고회’를 펼치는 중이다.
보고회는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주민들에게 동작구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동작구의 발전방향 및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별한 점은 다른 자치구와 다르게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퍼포먼스와 작은 공연을 꾸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보고회가 끝나면 구청장은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취약계층의 어려운 점을 듣고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창우 구청장은 12일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에 각각 상도1동, 사당5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을 나누게 돼 행복한 기분”이라며 “주민들이 말해준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다른 공무원들과는 다르게 ‘검토를 해보겠다’는 말보다 ‘처리하겠다’는 말을 하는 동작구 직원들은 칭찬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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