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운영하는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7년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에서 서울경기권역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뽑혔다. 

우수공공체육시설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자체가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경영 관리와 운영 활성화, 시설 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는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추천으로 전국 43개소 공공체육시설이 응모했으며, 권역별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의 3단계를 거쳤다.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는 ‘셔틀버스 위치 알리미 서비스’ 등 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객 중심 체육센터 운영으로 2017년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1.8점을 받았다.

김종수 이사장은 “이번 우수공공체육시설 최우수상 수상으로 고객중심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