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중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더 높은 목표와 이상을 위해 새롭게 출발할 때
이계중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더 높은 목표와 이상을 위해 새롭게 출발할 때
  • 시정일보
  • 승인 2018.01.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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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말만으로는 부족할 만큼 많은 어려움이 따랐던 2017년이었습니다. 하지만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의 2017년은 다난다사(多難多事), 즉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 가지 새로운 일들을 시작했다’로 바꾸고 싶습니다.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많은 이들이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우리공단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전 직원이 ‘비상경영 체제’와 ‘고객중심 경영’을 선포하고, 최선을 다해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행안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고객만족도가 상승하며 최상위권 진입을 이뤄냈으며 국가생산성대상 장관표창,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이라는 성과를 일구어 내며, 명실상부한 ‘으뜸 공기업’으로 발돋움 했습니다.

이를 발판 삼아 2018년은 고객만족을 넘어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하는 희망찬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자 합니다. 이제는 기업의 존재가치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가 왔습니다. 지역주민이 무엇을 꿈꾸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이자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결국 지역사회의 꿈에 달려 있고 함께 걸어갈 때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2018년은 새로운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2018년,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강동의 밝은 미래를 지역주민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변함없는 사랑과 더 힘찬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