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서울시 투표권자 838만명
6·13 지방선거 서울시 투표권자 838만명
  • 이승열
  • 승인 2018.01.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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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구수 등 안내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사무관리의 기준이 되는 인구수(2017.12.31.현재)가 총 989만5161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투표권이 있는 19세 이상 주민수는 838만4850명이다. 

이를 4년 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인구수(1019만8598명), 19세 이상 주민수(842만5920명)와 비교하면, 인구수는 약 30만명, 19세 이상 주민수는 약 4만명이 줄어들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인구수 현황을 살펴보면, 송파구가 66만5488명으로 가장 많고, 중구가 12만6649명으로 가장 적다.
동별로 보면 은평구 진관동이 5만5402명으로 가장 많고, 송파구 가락1동이 891명으로 가장 적다. 

서울시선관위는 이번 인구수 등을 기준으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의 선거비용제한액과 예비후보자홍보물 발송수량을 산출해 2월2일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