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설명회 순회 개최
중구,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설명회 순회 개최
  • 이승열
  • 승인 2018.01.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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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2월2일까지 4개 권역으로 나눠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일자리안정자금은 영세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8년도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근로자 30인 미만 고용사업주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근로자 1인당 매월 13만원을 보조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총 4회 실시된다. 23일 을지로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4일 회현동 주민센터, 30일 신당동 주민센터, 다음달 2일 약수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오후 3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더드림 노무법인의 김홍상·전윤석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와 일자리안정자금 활용 및 신청방법, 4대 보험 지원사업 등을 상세히 알려주며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현재 일자리안정자금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4대 사회보험 공단지사에 연중 신청할 수 있다. 구는 구청 일자리경제과와 15개 동 주민센터에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전담인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