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통합일자리 박람회 성황
고양시, 통합일자리 박람회 성황
  • 서영섭
  • 승인 2018.01.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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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업체 참여 물류관리, 배송직, 생산직 등 40명 채용
지난 18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린 '통합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면접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18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린 '통합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면접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시정일보] 고양시(최성 시장)는 지난 18일 고양시일자리센터 5층 행사장에서 새해 첫 고양시통합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행사 현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일자리를 찾기 위한 100여 명의 구직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뜨레봄, 가나기획, 진화정밀 등 인근 우수기업 11개사에서 물류관리, 배송직, 생산직 등 40여 명 채용을 위한 뜨거운 현장면접이 펼쳐졌다.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따스하게 반기며 면접을 안내하는 직업상담사들, 정감 있게 면접을 진행하는 인사담당자들, 다소 긴장했지만 미소로 면접에 임하는 참여자들의 표정에서 희망의 온기가 전해졌다.

시는 급변하는 노동시장 트렌드에 동승해 △일자리버스 △일자리카페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각적인 신규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채용행사 운영을 통해 좋은 일자리와 시민들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자세한 일자리소식은 가까운 거점별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고양시 통합앱, 블로그에서 확인 또는 전화(031-8075-3665)로 문의 가능하다.

‘고양시 통합일자리박람회’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입주 기관 간 대표적 협업모델로서 지난해 총 7회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