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주동담 한국언론사협회 회장(본지 발행인)이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부총재로 취임했다.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은 25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총재 이취임식을 열고 제2기 총재로 유용근 LAKU 운영위원장을 추대했다. 

또한 상임부총재로는 김진혁, 배문태 씨를, 부총재로는 주동담 회장과 정상림 씨를 추대했다.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은 홍익인간의 정신을 통일의 근본적인 철학으로 하고 지역과 정파, 종파를 초월해 남북의 대립상황을 극복하고 자유와 인권과 정의가 보장되는 통일국가를 건설해 세계사에 모범이 되는 나라를 만들자는 취지로 2015년 창립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기 총연합을 이끌어온 이진삼 1기 총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주동담 부총재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만큼 통일이 이제는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에게 올 것 같다. 언론인으로서 올바른 뉴스로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통일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울 열심히 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