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저명인사 제2차 봉사활동 펼쳐
서초 저명인사 제2차 봉사활동 펼쳐
  • 시정일보
  • 승인 2006.11.0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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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다니엘복지원서, 고승덕 변호사 등 참여
사회 저명인사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 릴레이가 이어졌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지난달 27일 내곡동 다니엘복지원에서 지역내 사회 저명인사들이 참여 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승덕 변호사와 김경식 신한은행 강남서초본부장, 김덕배 서울시의원, 김영모 대한제과협회장 등 10여명의 지역 저명인사와 삼성생명사회봉사단이 함께 참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한 저명인사들은 장애아동들과 함께 씨름대회, 2인3각릴레이, 단체줄넘기, 물풍선나르기, 과자따먹기, 단체응원전 등 미니올림픽을 개최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들은 앞으로도 11월24일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독거 어르신 도배봉사활동과 12월22일 다니엘복지원 장애아동 크리스마스 선물주기 등 올해 2차례 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내년도에는 서초지역 ‘저명인사 200인 자원봉사단’을 창단, 봉사활동을 월 2회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22일에는 박성중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저명인사 20여명이 다니엘복지원을 방문해 장애 아동들을 위한 김밥 만들기와 체육활동, 목욕봉사 등을 실시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