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졸업시즌 맞아 '교복교환 장터' 개장
양천구, 졸업시즌 맞아 '교복교환 장터' 개장
  • 정칠석
  • 승인 2018.02.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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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개장...학용품, 교복 등 물품 접수
수익금 저소득 중고교생 장학금 전달

[시정일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9일부터 졸업시즌과 새학기를 맞아 2월23일, 24일 양일간 개장하는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 장터 물품을 접수받고 있다.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 장터는 신학기마다 고가의 교복 및 구입에 따른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덜어 주고 자원의 재활용 실천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학생과 학부모 총 2000여명이 참여, 기증받은 교복 4300점, 도서와 학생용품 700점 중 총 3094점이 교환 및 판매됐다.

판매수익금 700만원은 관내 저소득 학생 35명에게 1인 2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구는 올해도 관내 중학교 19개교, 고등학교 14개교 등 총 33개교의 학교와 500세대 이상 아파트 38개소에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토록 한다.

교복 및 학생용품 접수는 29일부터 2월 19일까지 녹색가게 1호점과 2호점, 양천구청 청소행정과 또는 동 주민센터 등에서 가능하다. 또한 당일 행사장에서도 물품을 접수할 수 있다.

기증자에게는 행사 당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을 발급한다.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 장터는 2월23부터 24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양천구청 양천홀에서 개최된다.

교복 자켓은 7000원 내외, 셔츠 등은 1000원에서 3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수익금은 4월에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장터는 교복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고, 작지만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실속도 챙기고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하는 훈훈한 나눔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