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지역화폐 시행을 알리는 ‘지역화폐 노원(NW) 발대식’을 1일 구청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구청장, 구의원, 지역화폐 민관협의회, 지역화폐 가맹점주, 자원봉사자 등 주민 600여명이 참석했다. 할 예정이다. 사업경과보고, 가맹점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 지역화폐 출번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를 발 빠르게 읽고 대응하면서도 사람의 가치를 소중히 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지역화폐 노원이 자원봉사와 기부, 자원순환 등의 사회적 가치를 개개인이 창출하고 확산하는 첫 발자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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