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숙 양천구의회 의원, 농아인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최혜숙 양천구의회 의원, 농아인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 정칠석
  • 승인 2018.02.0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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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증진과 언어권리 신장을 위해 조례제정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시정일보 정칠석기자]

최혜숙 양천구의회 의원은 양천구 수화통역센터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 농아인협회 양천구지회의 정기총회에서 청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최혜숙 양천구의회 의원은 양천구 수화통역센터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 농아인협회 양천구지회의 정기총회에서 청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최혜숙 의원은 양천구 청각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증진과 언어권리 신장을 위해 '서울특별시 양천구 청각장애인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지난해 4월 제정하는 등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으며, 2016년 수화통역센터 확장 이전과 작년 12월 농아인 쉼터 조성 등 편의시설 개선에도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이번에 감사패를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혜숙 의원은 소감을 통해 “양천구 거주 청각 장애인 약 2200여명중 4분의 3이상이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다른 장애와 달리 의사소통이 수월하지 않아 복지와 지원이 미비한 실정이며 수화통역센터가 정보전달과 서로간의 소통의 유일한 장소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차별받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혜숙 의원은 그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청각장애인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등 주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8건의 조례발의와 9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참여, 74회에 달하는 민원의 날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는데 앞장서 왔을 뿐만아니라 매 회기때마다 구정질문이나 5분 자유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구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의무와 권한을 충실히 이행하는데 열과 성을 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최 의원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 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며 친근한 이미지로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며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에 감사패를 전달받은 최혜숙 의원은 양강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양강초등학교 어머니회장, 한나라당 양천(을) 차세대 회장, 신월2동 주민자치위원, 양천구청 아동위원회 위원, 양천구청 주부리포터, 새누리당 서울시당 양천(을) 나눔봉사회 단장, 민선5기 인수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양천(을) 여성지회장, 6·4지방선거공천소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 7대 후반기 양천구의회 의회운영위원 및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