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제236회 임시회 개회
성동구의회 제236회 임시회 개회
  • 이승열
  • 승인 2018.02.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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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달호)는 제236회 임시회를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성동구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한다. 또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에도 집중한다.

20일 오전 10시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의원들의 5분발언도 실시된다. 

21일에는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작성, 채택할 예정이다.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승인한다. 

2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며, 행정사무조사특위는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듣고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는다. 

26일에는 행정사무조사특위가 현장조사 활동을 벌이며, 27일에는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작성, 채택한다. 

28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성동구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 ▲성동구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 ▲성동구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수시분 성동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살곶이정(국궁장) 민간위탁 동의안 ▲성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 ▲성동구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구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성동구 청년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구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보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