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공단, ‘비정규직 제로화’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중랑공단, ‘비정규직 제로화’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 주현태
  • 승인 2018.02.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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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지방공기업의 날’ 맞아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

 

정행교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표창장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행교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표창장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15회 지방공기업의 날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공기업의 날은 공기업의 경영혁신 의지를 다지고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 포상을 하는 날이다. 이날 정행교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비정규직 제로화 실현을 통한 일자리 질 개선 부문의 성과를 인정받아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행정안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대한 포상 기관은 전국 시설공단 중 총2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그중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 서울에서 유일하게 선정 됐다.

이번 정부 표창 대상자 선정에서는 국민의 신뢰와 표창의 영예성을 감안해 채용비리 등 부적절한 사실이 확인된 기관은 원천적으로 배제됐다.

정행교 이사장은 직원 모두가 만족하게되면 고객이 만족하고, 고객이 만족하면 구민행복이 실현돼서 우리공단의 미션인 구민행복 실현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갈것으로 확신한다앞으로도 근로자의 질 개선은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