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6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폐회
제276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폐회
  • 주현태
  • 승인 2018.02.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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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첫 임시회 마무리
신희근 동작구의회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신희근 동작구의회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동작구의회(의장 신희근)는 지난 13, 276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2018년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6일부터 이틀간 집행부로 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이어서 9일 안건심사에 들어가,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서정택)에서는 동작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안 등 2건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상)에서는 동작구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8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상임위원회별로 지역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의정 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구유재산 취득과 관련해 신대방동에 위치한 현장들을 직접 방문해 부서장의 설명을 듣고 현황파악 후 향후 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사당동에 위치한 동화나라지역아동센터와 푸드마켓뱅크를 방문해 시설장을 직접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상정돼 책임위원으로 김성근 의원이 선임됐다.

신희근 의장은 폐회사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동작구민과 직원들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하며 폐회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