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 한남동 제외한 14개 동에서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 효창, 한남동을 제외한 14개 동에서 ‘2018년 주민참여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지원사업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사업의 일환이다. 용산 16개 동주민센터는 나눔동(함께동을 제외한 14개동)과 함께동(효창, 한남)으로 나뉘며 각각 주민참여지원사업과 마을계획사업을 통해 ‘주민에 의한 마을의제 해결’에 나선다.
구는 주민참여지원사업을 통해 모임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이는 사업 홍보비, 강사비, 식비, 다과비 등으로 사용할 있다.
사업내용은 자율적으로 정한다.
지원 자격은 지역 내 거주(근무)하고 있는 ‘3인 이상’ 주민모임이다. 단 대표제안자 3인 모두 기존 주민참여지원사업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경험이 없어야 한다. 직계가족은 다수라도 1인으로 간주하며 외국인등록증을 가진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모임은 오는 26일부터 3월16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업제안서와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 이메일로도 제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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