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9년 연속 산불피해 제로 도전
성동구, 9년 연속 산불피해 제로 도전
  • 이승열
  • 승인 2018.02.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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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기간…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성동구청
성동구청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지속되는 건조특보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9년 연속 산불피해 제로’를 목표로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구는 1월25일부터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 중이다. 종합대책은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소방서·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진화 공조체제 구축, 산불발생 예방 활동 등 세 가지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1일 3명씩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주말·휴일도 예외 없이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근무한다. 진화에 쓰이는 방재차량, 물탱크 등은 항상 만수상태를 유지하고,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를 비치해 언제든지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 직원과 자율방범대원 합계 885명을 주진화대와 보조진화대로 편성해 산불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산림항공대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등산객들에게 ‘산불조심’ 리본과 리플릿을 나눠 주는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소방서, 주민들과 함께 펼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등산객의 작은 실수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안다”며 “등산 시 화기를 소지하지 않는 등 주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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