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에서 여성자전거 강습회 엽니다”
“홍제천에서 여성자전거 강습회 엽니다”
  • 시정일보
  • 승인 2004.03.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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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매주 월·수·금 2시간 교육

서대문구여성자전거연합회(회장 이은숙)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홍제천변 게이트장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습회 행사를 갖고 매주 3회 강습활동을 실시한다.
서대문구 사회종합복지관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열리는 자전거강습회는 서대문구여성자전거연합회 강사가 주축이 돼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이곳을 찾는 구민들에게 전문 강습을 실시한다. 과목은 명칭기능과 코스로 직선, 큰코너, 작은코너, S자, 원형코너, 주행등과 응급처치 등을 교육해 자전거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날 현동훈 서대문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대문구여성자전거연합회가 지난해 10월 발족후 불과 5개월만에 정식회원 80여명과 200여명의 비회원이 가입할 정도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축하하고 “자건거를 통해 환경오염과 운동량 부족 등 문제점을 해소할 것”이라며 자전거를 예찬론을 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