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혁 노원구의원 “노원구청장에 도전!”
임재혁 노원구의원 “노원구청장에 도전!”
  • 李周映
  • 승인 2018.03.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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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혁 노원구청장 예비후보
임재혁 노원구청장 예비후보

[시정일보] 임재혁 노원구청장 예비후보는 13일 노원구의회 부의장실에서 지난 16년동안 노원에 살면서, 또한 구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누구보다도 노원구를 잘 알고 노원구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노원전문가라고 자부한다면서 노원구청장 출마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임재혁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뭐하나 시원하게 해결된 것 없이 꽉 막혀있는 노원, 낙후된 노원, 노약자와 영세민들만 사는 못 사는 동네의 대명사 노원에서 노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부자로 골고루 잘사는 동네, 구민 스스로 노원구민임을 떳떳하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행정전문가로써 앞장설 생각이다. 또한 성공한 기업인으로써 기업경영 마인드로, 청년 서민 장애인 노인일자리 창출하고, 기업이 번창하고,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저의 작은 열정이 큰 열정으로 노원구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큰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재혁 노원구청장 예비후보는 구청장 출마 계기를 묻는 질문에 작년 대한민국은 혼돈의 시기였다. 본인의 소속당인 자유한국당도 여러 문제들로 흩어지고 무너지는 분위기가 됐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청장 출마의지도 없는 암울한 분위기레 저라도 구청장에 출마를 해서 자유한국당이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서 자유한국당 지역구의원으로써 쉽지 않은 결정이었는데 당선 가능성에 대한 고민은 없었냐는 질문에는 노원구청장 예비후보로 묵묵히 제 갈길을 갈 생각이다. 구청장에 꼭 당선이 된다는 것보다는 이것이 구심점이 돼 자유한국당의 분위기가 되살아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노원구 현안에 대해서는 노원구는 기반시설은 거의 없고 아파트가 많은, 취직할 곳도 없고 사업체나 회사들도 거의 전무한 상태로 절대적인 자족도시가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 방식의 재건축이 계속된다면 노원구의 발전은 불가능 하다는 생각이다. 블럭단위로 지역을 묶어 상업용지 등을 충분히 배치를 하는 방식으로의 개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렇게 자족시설이 하나둘 생기고 주민들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면 노원구에도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역의 가장 큰 문제로 바라보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창동차량기지 문제가 거론되어 온지 10년이 넘었는데 너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도봉의 창동 아레나 공연장과 묶어 진행중인데 창동은 700억을 시로부터 지원을 받았는데 노원구는 아무런 혜택이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부분이 빠른 속도로 추진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뿐이라도 광운대 역세권 개발도 주민들이 바라는 속도만큼 활발하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