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노원구 거주 실버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노원구 구립실버합창단이 창단되었답니다.

그 첫 번째 준비과정으로 지휘자를 모집하여 1명을 뽑는 행사가 지난 금요일(2.2, 3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되었습니다.

노원구청 문화과 박홍성 팀장님, 정연수 실무자님께 준비내용들을 설명 듣고, 가곡교실 회원들은 나름 연습도 하고 마음의 준비를 잘 하여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당일 행사에 참여하기까지 박홍성 팀장님과 정연수 실무자님께서 보여준 일련의 과정들이 너무나 효율적이고 과학적이어서 행사가 끝날 때까지 모든 회원들이 매우 만족하고 흐뭇해 하시어 이 글을 쓰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공무원에 대한 약간의 편견도 이번에 싹 날아가 버렸습니다. 이 분들이 있어 노원구가 발전하고 구민들이 구청을 신뢰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다들 이사 가지 말고 노원구에 오래 오래 살아야겠다고 농담 섞인 진담도 하였습니다. 문화과 박홍성 팀장님, 그리고 정연수 실무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