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4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임시회 첫 날인 9일은 개회식에 이은 본회의에서 제274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13일부터 1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상정된 안건 중 10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번 회기에는 ▲도봉구와 국내 자매도시 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외 8건은 원안가결 됐다.

같은기간 조례안 심사와 관련하여 행정기획위원회는 구민회관 예식홀 및 지하식당 재조성 현장, 창4동 주민센터 신축현장, 방학2동 마을극장, 동북권 체육공원 조성 현장, 청소년 협력종합예술활동 교육장(도봉산 환승센터)을 현재 방문했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8건의 안건에 대하여 최종 의결하였으며, 도봉구의회 제274호 임시회를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