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쓴소리' 동대문공단 고객서비스평가단 간담회
'약이 되는 쓴소리' 동대문공단 고객서비스평가단 간담회
  • 주현태
  • 승인 2018.03.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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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공단은 지난 21일 신임 고객서비스 평가단 15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대문공단은 지난 21일 신임 고객서비스 평가단 15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정일보] 동대문구공단의 발전을 위한 '약이 되는 쓴소리 군단'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은 지난 21일 수요일 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최인수 이사장과 경영본부장을 비롯 신임 고객서비스 평가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서비스 평가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객서비스 평가단은 공단이 관리 운영하는 체육문화 6개 시설(동대문구민회관, 구민체육센터, 이문체육문화센터, 동대문구체육관, 정보화도서관, 답십리도서관)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공단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직접 품질을 평가해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제도로써 2010년 11월2일 첫 창단된 이래 매년 다양한 점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신임 평가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지난 해 지적된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 및 올 한해 신임 평가위원의 구체적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인수 이사장은 이날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우리 공단의 주인은 고객 여러분이며 공단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쓴소리를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 평가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행정을 구현해 고객 및 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