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보건소, 장애인 치과 진료
은평구보건소, 장애인 치과 진료
  • 시정일보
  • 승인 2004.03.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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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장애인 치과진료’를 실시한다.
장애인 치과진료는 은평구 관내의 지체장애인, 뇌성마비 등 거동이 불편해 치과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에 대해 자원봉사자와 구청 보건소가 연계해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진료내용은 치과질환을 방치해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후송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과검진, 구강질환 예방진료(스켈링) 및 발치, 충치치료 등이다.
진료는 예약을 받아 1일 10명∼15명 내외로 실시하며 4월 진료는 4월1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은평구청 구강보건실(보건소 1층)에서 실시한다. 치과진료는 연신내 교회 봉사단 소속 치과의사 1명, 치위생사 2명, 기타 보조인력이 담당하고 장애인 거주지에서 보건소로 이동은 초록장애우 이동봉사대가 전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