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야무진’ 물가관리 박수
양천구, ‘야무진’ 물가관리 박수
  • 시정일보
  • 승인 2006.11.09 14:55
  • 댓글 0

행정자치부, 상반기 지방물가관리 평가 ‘최우수상’ 선정


양천구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6년 상반기 지방물가 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에서 2006년 1월부터 6월까지 각 기관에서 추진한 물가업무에 대해 전국 시·도 등 16개 광역자치단체와 각 시·도에서 자체 평가 후 추천한 32개 기초단체 등 총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기간 내 지역별 물가상승률 및 물가안정 노력도 등을 종합해 평가한 결과 양천구가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양천구는 2005년 상반기 행정자치부 평가 우수구, 2005년 3/4분기 서울시 평가 최우수구, 2005년 하반기 행정자치부 최우수구 등 1998년 이후 매년 물가관리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관심도를 비롯 체계적인 개인서비스요금 조사 및 전산관리 시스템 운영, 물가지도 점검반 운영, 물가모니터 운영 등을 통한 효율적인 현장방문 지도점검으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에 노력했으며 판매가격표시 및 원산지표시 업소에 대한 이행실태를 적극적으로 지도점검해 공정한 상거래질서 정착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이 양호한 가격안정모범업소를 선정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지역신문 등에 홍보함으로써 업소간 자율적 물가안정 참여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특히 농수산물 직거래장 운영을 비롯 개인서비스요금 관리업소 명부제작활용, 장바구니물가, 주유소유류가격과 개인서비스요금을 매월 홈페이지 및 지역언론매체 홍보 등 물가안정을 위한 특수시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개인서비스요금 및 장바구니 물가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실속 있는 물가 정보를 제공하고 구민 생활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시책을 발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