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 광장 ‘녹색공원’ 변신중
영등포구청 광장 ‘녹색공원’ 변신중
  • 시정일보
  • 승인 2006.11.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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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대규모 주차장
▲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오는 2007년 8월까지 구청 앞 광장 및 당산공원에 3800여평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며 공원지하는 지하2층 1800평 규모의 대규모 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오는 2007년 8월까지 구청 앞 광장 및 당산공원에 3800여평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며 공원지하는 지하2층 1800평 규모의 대규모 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구는 도심 속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낡고 삭막한 구청사를 녹색 빛 쉼터로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난 10월 말부터 2007년 12월까지 구청 공원화 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12억의 예산을 투입 구청 광장 주차장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공원으로 조성하는 한편 구청 광장과 맞닿아있는 30년 이상 된 당산공원을 자연친화적으로 재정비 구청을 둘러싼 녹색지대를 만들 계획이다. 구청광장에서 당산공원으로 이어진 공원에는 왕벚나무 등 8종 4107주와 지피류 20종 1만6466본이 식재되고 생태개울과 음악분수, 넝쿨조형물 등이 설치돼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공원 내에 휴식공간과 건강지압보도를 비롯 어린이놀이터, 배드민턴장 등을 조성 주민들의 건강 및 여가선용을 위한 장소로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