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발산택지개발지구 ‘중앙로 특화’
강서구 발산택지개발지구 ‘중앙로 특화’
  • 시정일보
  • 승인 2006.11.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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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이팝나무 식재 등


강서구(구청장 김도현)는 발산택지개발지구 내 중앙통로를 구의 대표적인 특화거리로 조성하는 방안 추진을 위해 시행청인 서울시 도시개발공사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발산택지개발지구를 관통하는 중앙통로는 공항로와 남부순환로를 연결하는 폭 31m의 왕복 6차선 도로이다. 구는 길이 1.5㎞에 이르는 도로를 따라 은행나무와 잔디를 식재한다는 당초계획을 변경 소나무와 이팝나무를 나란히 심을 계획이다. 또한 주변 녹지구간은 다양한 초화류와 화목류를 심어 계절별로 특색있는 모습을 연출하고 가로수하단에 가로수 보호판을 설치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 특화거리로 조성할 방침이다. 특화거리 조성 공사는 오는 2007년 11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