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김도현)는 생활 형편상 결혼식을 미뤘던 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합동결혼식을 마련한다.
한사랑 결혼식이라는 명칭으로 거행되는 이번 합동결혼식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부부들의 신청을 받아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발산동 소재 만추부페 웨딩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서구 주민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