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줌마 ‘이다도시’ 구로구 홍보대사
프랑스 아줌마 ‘이다도시’ 구로구 홍보대사
  • 시정일보
  • 승인 2006.11.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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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프랑스 출신의 방송인 이다도시(37세)씨를 구로구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구로구는 3일 프랑스 출신의 방송인 이다도시(37세)씨를 구로구의 홍보대사로 위촉 구로 전도사로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3일 오전 구청에서 이다도시씨에게 홍보대사 수락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다도시씨가 구로구의 홍보대사를 맡게 된 계기는 지난달 초 열린 구로 점프축제 때 맺은 인연 때문이다.
당시 외국인 노래자랑을 개최했던 구로구는 이다도시씨를 게스트로 초청했으며 그녀는 특유의 웃음과 함께 ‘샹제리제’를 불러 노래자랑 분위기를 후끈 달군바 있다. 또 다른 계기는 구로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와의 관계 때문이다.
양 도시는 지난해 10월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해마다 번갈아 상대방 국가의 문화축제를 개최키로 합의했다.